2019년 세계 여성의 날: 여성과 여학생들에 대한 지원으로 식량 안보 개선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보도자료
2019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여성과 여학생들에 대한 지원으로 식량 안보 개선
유엔세계식량계획(사무총장 데이비드 비슬리)은 2030년까지 전 세계 기아 문제를 종식시키는 이른바 ‘제로헝거’를 달성하기 위해 여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늘려 식량 안보를 개선한다는 목표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의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통해 평화와 번영,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여성의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슬리 사무총장은 또 “유엔세계식량계획은 전 세계 구호 현장에서 여성을 지원해 수혜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지역 공동체, 국가도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은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학교 급식(School Feeding) 으로 여학생들의 영양 상태가 개선되고 학업 참여도가 증가했으며, 미성년자 임신율과 조혼 비율은 감소했다. 또 유엔세계식량계획이 현지 여성 농민들의 작물을 구입(Food for Assets), 여성이 가족을 부양할 수 있게 돕고, 나아가 공동체와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관련 사진: https://bit.ly/2BKPOFt
유엔세계식량계획은 긴급 구호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삶을 바꾸는 국제 식량 원조 기구입니다. 자연재해나 분쟁을 겪는 80여개 국가에서 구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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