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니코이(Chris Nikoi) WFP 서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은 “부르키나파소와 나이지리아 내 가장 심각한 수준의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한 대한민국의 시의적절하고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맹게스탑 헤일리(Menghestab Haile) WFP 남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은 “기후 위기와 식수 부족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마다가스카르 남부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식량 부족과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10월 춘궁기에 접어들면 기아 위기 인구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세계 한편에는 모두를 먹일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이 있지만, 매년 생산되는 40억 미터 톤의 식량 중 3분의 1이 손실 또는 낭비되어 세계 경제는 매년 거의 1조 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다. WFP의 목표는 ‘제로 헝거’이며 그 목표 달성의 일부는 식량 손실을 막는 것이다. WFP는 농작물이 조기에 부패하는 것을 막도록 새로운 저장 및 운송 기술을 제공하여 영세 농가를 돕고, 이를 시장과 연결함으로써 제로 헝거를 실천하고 있다.
각 개인과 기업은 식량 낭비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통해 최종 소비자인 개인은 필요한 음식만큼만 구입하여 식비를 절약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 WFP 인사 간담회 개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는 6월 11일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지원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WFP 및 국제기구 진출을 돕기 위한 인사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 : 2015년 6월 11일 오후 3시 30분 (약 2시간 내외)장소 : 서울대학교 CJ 국제관 (152동) 1층 세미나실대상 : 국제기구 취업 및 WFP 취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1. WFP 소개 및 WFP 본부 및 현장 고위 관계자의 생생한 경험 전달2. WFP 인재상 소개 및 국제기구 취업 방법 소개-WFP 인사 담당관3. Q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