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콩고민주공화국은 내전으로 식량 위기가 빠르게 심각해지는 상황입니다. 현재 2,700만 명이 급성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40만 명의 어린이들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가장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는 나라이며 WFP의 긴급 구호 지역 중 한 곳입니다.
WFP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식량 위기 해결 외에도, 최근 몇 년간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종료 선언된 것은 2021년 5월로, 이 나라에서만 12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