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14 3월 2011
[3월2일자: ROME]
리비아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WFP는 리비아와 이집트, 튀니지 국경지역의 106만 명에게 미화 3천9백20만 달러 규모의 식량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프로그램에 착수하였다.
WFP의 고열량 영양비스킷이 이미 리비아-튀니지 국경지역에서 배급되고 있는 한편, 튀니지 국경지역과 리비아의 Benghazi항으로 향하던 밀가루를 실은 선박이 회항하였다.
“리비아 유혈사태로 인해 수만 명의 피난민들이 발생한 현재 국제사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역사적인 비극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조셋 쉬런(Josette Sheeran) 사무총장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