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리 난민 캠프에서는 학교 급식으로 아이들에게 하루 두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 비용은 500원 정도 입니다. 그래서 Share The Meal도 500원으로 아이들에게 하루 식사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Share The Meal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이 2014년 4월에 출범한 혁신 프로그램 입니다. 2015년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1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170만 회의 식사를 남아프리카 레소토(Lesotho)를 위해 제공해주었습니다.
Internship
– Research and Translation
Seoul, WFP Korea Office
Duties and Accountabilities
Under the direct supervision of Head of WFP Korea Office, within delegated authority, an intern will mainly have the following areas of responsibility:
1.
대한민국 최초 한식 부문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유현수 셰프는 2022년 WFP 친선셰프로 처음 임명됐다. 정식 임명 이전부터 WFP의 든든한 지지자로 활동하며 국회 포럼과 WFP의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친선셰프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WFP의 기부 애플리케이션 Share the Meal(셰어더밀) 사용을 독려하는 영상에 출연했다. 또 WFP의 영양 식품인 수퍼시리얼을 소개하고, 인스타그램 손 글씨 캠페인에 동참해 전 세계 식량 위기를 알리는 데에 앞장섰다.
친애하는 비즐리 사무총장님께,
먼저 WFP의 2020년도 노벨평화상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이동이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WFP가 긴급 구호 현장에서 이뤄낸 결정적 역할과 성과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통일부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식량이 혼돈에 맞서는 최고의 백신"이라는 부분에 깊이 공감합니다.
친애하는 비즐리 사무총장님께,
우선 100여 곳이 넘는 단체와 200여 명의 개인 후보 속에서 지난 10월 9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노벨 평화상의 101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이 특별한 소식에 제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합니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노벨 위원회가 WFP 직원들의 뛰어난 계획과 활동들을 중요하다고 인정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초래한 기후·공중보건·경제적 악영향으로 전 세계, 그중에서도 취약한 계층들이 특히 더 심각한 가난과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WFP의 구성원들과 활동들은 모든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