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 사무차장은 이날 오후 외교부 원도연 개별협력국장을 만나 한국 정부와 WFP가 2024-25년 대한민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등을 계기로 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Humanitarian-Development-Peace nexus) 및 기후변화, 인도적 지원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무차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스카우 사무차장은 “올해는 WFP가 한국에서 식량 지원을 시작한 지 60주년, 지원 사업을 종료한 지 40주년 되는 해”라며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WFP를 통해 매년 쌀 5만 톤을 4-6개국으로 보내 300만 명 이상의 극심한 식량 위기 인구의 배고픔을 달랬으며, 올해부터는 쌀을 10만 톤으로 늘리고 수혜국도 11개로 확대한다.
사무차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스카우 사무차장은 “올해는 WFP가 한국에서 식량 지원을 시작한 지 60주년, 지원 사업을 종료한 지 40주년 되는 해”라며 “전 세계가 가장 심각한 식량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WFP와 손잡고 한국 쌀을 지원한 한국 정부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부는 전 세계 식량 위기 해소 노력에 지속해서 동참할 예정”이라며 “WFP와 매년 고위급 간담
Internship
– Research and Translation
Seoul, WFP Korea Office
Duties and Accountabilities
Under the direct supervision of Head of WFP Korea Office, within delegated authority, an intern will mainly have the following areas of responsibility:
1.
7월 20일 유엔세계식량계획 유튜브(https://youtube.com/wfpkorea)에 공개된 영상 “WFP x Sonny, We Deliver!”에 손흥민 선수가 직접 목소리를 기부하는 영상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기구이자,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인 WFP의 미션과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손흥민 선수와 기관의 공통점을 담아 연출됐다.
해당 영상에는 WFP가 식량으로 생명을 구하고 유엔 최고의 수송 기관임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구호 현장과 손 선수의 경기에서의 빠른 움직임, 가장 필요할 때 해결사 역할,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모습들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위기 이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있나 싶을 만큼 이미 상황은 좋지 못했습니다. WFP는 이미 연료 가격, 식품 가격, 운송 비용의 상승으로 예멘과 같은 곳에서 가족과 어린이들 8백만 명의 배급량을 절반 수준으로 삭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배급이 아예 어려워질 지경입니다. 니제르, 말리, 차드... 위기에 직면한 나라들을 계속 언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재앙 위에 재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의 곡창지대에서 세계의 급식소로 변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