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 08 10월 2023
WFP는 이미 현장에서 식량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시간 10월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2,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4,000명 넘게 다친 바로 그 현장입니다. 1,400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여덟 차례 이어진 여진으로 주택 1,300채 넘게 무너졌고, 문화의 수도 헤라트는 기록으로만 남게 됐습니다.
WFP는 지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Seya Aab, Koshar, Kamil 마을의 지진 피해자 700명에게 고열량 비스킷을 지급했습니다. 현재 WFP는 피해 규모를 집계하는 동시에 지진으로 삶이 무너진 7만 명에게 식량 및 현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