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03 8월 2010
(2010년 8월 1일자: Islamabad)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북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35,000명에게 식량배급을 시작하였다.
8월 1일 시작된 긴급구호식량 배포는 피해가 가장 심각한 세 지역인 Peshawar, Nowshera, Charsadda의 3,000여 가정에 우선 실시되었다. 이번 폭우는 역사상 유래가 없는 강우량을 기록할 정도로 심각하며, WFP는 이재민에 대한 원활한 식량배급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기아로 고통 받고 있던 사람들이 홍수로 또 한번 고난을 겪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