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3 9월 2013
암만 – 자타리 캠프 내의 시리아 난민들은 WFP의 새로운 바우처 시스템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습니다. 새 시스템은 본인들이 선택한 식품을 캠프 내 지정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여태까지 난민들은 건조 식품인 렌틸콩, 쌀, 불가(밀로 만든 음식)와 설탕, 소금, 캔 음식들을 제공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신선한 계란과 육류, 우유와 치즈 등 더 많은 종류의 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란을 먹어 본지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다섯 아이의 어머니인 Sawsan이 말합니다. 그녀는 Dara’a 출신으로, 내전으로 인해 1년 정도 난민생활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