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5일: ROME]
계절성 폭우로 인한 파키스탄 대홍수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난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재해복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파키스탄 북부 및 중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집을 다시 짓고 농사를 준비하는 등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다.
하지만 Sindh 남부지역의 많은 마을들이 아직 침수상태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서 지방의 Balochistan의 주민 수천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정이다. 이 두 지역에서는 약 600,000명의 홍수 피해주민들이 여전히 임시거처에 머무르고 있다.
현장 상황에 따른 식량지원
WFP는 매달 500만 여명 이상의 피해주민에게 식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공장 매니저로써 일하기 시작했을 때, 종 매니저는 영양이 강화된 비스킷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더 현대화 시켜야 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공장에서 숙식했었습니다. 남편이 집안 살림을 돌보았지요.” 그녀가 회상합니다. “저는 제 가족과 홍수로 피해를 입어 급히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굉장히 힘든 선택이었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했지요.”증가된 생산량이 만족스럽지 않아 그녀는 비스킷의 질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비스킷을 생산하는 것 뿐 아니라 아이들의 입맛에 비스킷이 맞는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지 등을 체크하는 것 또한 일입니다.
영상제공 SBS
란다리스(12)와 아르고니(10) 콩고 민주 공화국의 고마 난민 캠프에 사는 고아 남매 입니다. 부모님은 마을 쳐들어온 반군에게 총에 맞아 죽고 동생 아르고니도 다리에 총상을 입어, 몸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이 아이들이 한끼라도 먹을 수 있는 날은 먹을 수 없는 날 보다 더 많습니다.
부모님이 없는 란다리스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높은 나무의 나뭇가지를 꺾어 땔감으로 내다 파는 것입니다.
과테말라 –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과테말라 지역사무소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미화 십만 달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 기부금은 현 과테말라 대통령 오토 페레즈 몰리나의 호소에 기인한 것입니다. 끝나지 않는 가뭄으로 많은 과테말라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기부에 매우 감사하고 있으며, 그들의 소중한&n
남수단의 식량 안보 위기는 2011년 독립 이후 가장 극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인도주의 기관들의 대규모 식량 지원으로 남수단의 기근은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60%인 700만 명이 매일 식량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등, 사정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WFP가 이 지역의 영양 및 식량 지원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선 2021년 6월까지 미화 4억 7,370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47만 명의 북한 영유아들은 심각한 발육부진을 겪습니다. 당장 이 아이들을 돕지 않으면 (통일이 된다 해도)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겁니다.”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디르크 슈테겐 북한사무소장(사진)은 2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WFP 제로 헝거 리더스(Zero Hunger Leaders)’ 창립식에 참석한 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소속 여야 의원들이 WFP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테겐 소장은 올해 2월 북한사무소장에 임명된 뒤 처음 한국을 찾았다.
유엔세계식량계획 WFP 는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전세계 기아퇴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WFP 로마 본부(HQ)의 Legal Office에서 일할 인턴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근무기간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접수 마감은 2013년 6월 30일까지 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모집 내용 자세히 보기 >>
* 모집 관련 문의는 >> wfprecruitment@wfp.org
몇 해에 걸쳐 WFP의 운송 스태프와 엔지니어들은 함께 아프가니스탄에 최신식의 창고를 지었고 말리의 외딴 활주로들을되살렸으며 남수단에 몇 천 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도전은 지금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사진: WFP/Martin Penner) WHO의 요청에 따라 WFP는 몬로비아에 에볼라 치료 보건소(ETU)를 짓고 있습
[2011년 1월 17일: HEBRON]
WFP 사무총장 조셋 쉬런(Josette Sheeran)은 WFP의 디지털식량교환권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 요르단 서안지구 웨스트 뱅크(West Bank)의 현장을 방문하는 3일 간의 중동 여정을 시작하였다.
WFP는 팔레스타인의 취약계층에게 디지털식량교환권을 배급하여왔다. 디지털식량교환권프로그램은 수혜자들은 미리 발급된 카드를 사용하여 지정된 상점에서 카드에 탑재되어있는 디지털쿠폰과 필요한 식료품을 교환할 수 있다. 디지털식량교환권의 장점은 수혜자들이 좀더 다양한 식료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식량부족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13일 WFP 로마 본부를 방문한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은 식량부족은 “이기적이고 잘못된 자원의 분배”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버려지는 식량은 “어떤 의미에서는 가난하고 배고픈 이들의 식탁에서 훔친 식량”과 같다고 덧붙였습니다.WFP 직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한 기관에 대한 신뢰는 그 기관의 주장이나 성명이 아니라, 그 구성원들이 일구어 낸 성취에서 비롯됩니다.” 교황은 WFP가 제로 헝거(Zero Hunger)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