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12 5월 2014
라다가다-네팔의 서쪽 끝, 도티 멜톨리마을 계단식 밭을 빼곡히 메운 밀 사이, 랏나데비 사우드(35)씨의 채소밭은 유난히 눈에 띕니다. 랏나데비씨는 2013년 WFP가 코이카(KOICA)와 함께 시작한 제로헝거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시작한 채소농사 덕분에 이제 7명의 가족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온 마을의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저는 다른 마을사람들처럼 평생 밀이나 쌀농사를 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