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분쟁취약지역 지원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WFP와 코이카는 이른바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2026년까지 미화 2250만 달러를 투입해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한 기후 대응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