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회의(the World Economic Forum East Asia)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모인다.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전세계 기아퇴치를 위해 기존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매년 많은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식량지원 대신 현금 혹은 바우처(식량교환권)를 지원하여 수혜자가 직접 식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지원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시장의 식량가격이 너무 비싸 취약계층의 구매가 어려운 경우 현금 및 바우처는 지역경제 시장을 도우며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몇 주전부터 시작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 “WeFeedback”을 통해 벌써 10만 여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후원금이 모아졌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WFP의 학교급식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많은 개인후원자들과 함께 세계적인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와 영화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도 동참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은 코트디부아르의 유혈사태로 발생한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수송기를 이용한 식량운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7만 5천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배급할 수 있다. 한편 인접국가 리비아의 외딴 지역에서는 약 15만 명의 난민들을 위한 식량 운송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운송 전문성을 활용하여 리비아의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피난민과 리비아 내에 체류하고 있는 거주민들을 돕고 있는 인도주의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WFP는 리비아 동부지역의 도시 벵가지(Benghazi) 및 이집트와 튀니지 국경에서 구호품 운송공급을 운영하고 운송로를 구축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장동건씨는 일본의 지진•쓰나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하여 2억 원을 WFP를 통해 지원하기로 하였다. WFP는 장동건의 후원금을 일본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 중 가장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에밀리(9살)는 파키스탄의 많은 사람들이 홍수로 집을 잃고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심하였다. 성금 모금을 위해 레모네이드를 팔기도 하고 지역 교회에서 모금에 동참하기를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밀리는 단 몇 일 만에 파키스탄의 어린이 2,800여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충분한 US $700를 모금하였다.
전적으로 파키스탄 현지에서 만들어진 혁신적인 새 식품이 파키스탄의 홍수 이재민 중 가장 어린 아이들의 영양실조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지에서 재배된 병아리콩으로 만들어진, Wawa Mum은 기술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영양실조 해소를 위한 지역 내 해결책을 찾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Nyipher는 학교에서 힘들어 하곤 했다.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못하고 잠에 들기도 했다. 나이로비의 빈민가에서 자란 14살의 한 소녀, 그녀의 문제는 게으름이 아닌 배고픔이었다. 그녀의 학교에서 점심에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하자, Nyipher는 학급에서 최고의 우등생이 되었다. 이제 그녀는 대학진학뿐 아니라 그 이후의 꿈도 그려나가고 있다.
식량가격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의 수치들은 식량가격이 치솟았던 2008년 식량파동 때의 최고치를 이미 넘어섰음을 보여준다. 지금 당장은 전세계적으로 그 때와 같은 위기상황이 재현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려는 남아있다. 당분간 높은 식량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식량가격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의 수치들은 식량가격이 치솟았던 2008년 식량파동 때의 최고치를 이미 넘어섰음을 보여준다. 지금 당장은 전 세계적으로 그 때와 같은 위기상황이 재현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려는 남아있다. 당분간 높은 식량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Razia와 그녀의 가족들은 지난 여름 파키스탄을 황폐화시킨 대홍수에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스스로 자립하고 있다. WFP의 식량지원에 힘입어, Razia는 다시 정상적인 삶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대홍수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WFP 사무총장 조셋 쉬런(Josette Sheeran)은 WFP의 디지털식량교환권프로그램(Electronic Voucher Programmes, e-Voucher)이 실시되고 있는 요르단 서안지구 웨스트 뱅크(West Bank)의 현장을 방문하는 3일 간의 중동 여정을 시작하였다. 팔레스타인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WFP의 디지털 식량 교환권은 지역상인과 식량 생산업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