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다마스쿠스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지난 월요일(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현장에서 긴급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진 이틀째인 7일부터 두 나라에서 50만 명을 지원할 목표를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
로마/리에주 –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민간 항공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전 세계 수송 허브 네트워크(a network of global logistics hubs)를 가동해 구호 단체 및 기관과 필수 의료품, 활동가를 개발도상국으로 보낼 준비를 마쳤다.
시리아사태로 인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 결과 시리아사태는 식량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하는 인도주의적 사태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WFP는 한달 동안 정부군뿐만 아니라 반군세력의 지배아래 있는 150만 시리아인들을 돕고 있는 중입니다. WFP는 주변의 이웃 국가들로 피난간 많은 난민들 또한 돕고 있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운송 전문성을 활용하여 리비아의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피난민과 리비아 내에 체류하고 있는 거주민들을 돕고 있는 인도주의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WFP는 리비아 동부지역의 도시 벵가지(Benghazi) 및 이집트와 튀니지 국경에서 구호품 운송공급을 운영하고 운송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