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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학초등학교(교장 오의정)는 5.3.(금)에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소장 임형준)에 연학 학생들의 ‘독서•학력 장학금 2,021,101원’ 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매년 학생들이 교내 각종행사에 도전하여 받는 상품과 장학금을 마일리지화 하여 적립하고 적립 장학금 중의 30%를 나눔 통장에 적립하여 모은 소중한 기부금입니다. 연학 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해마다 학생들의 재능장학금을 WFP에 기부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맛집 열풍이 거센 요즘, 다양한 요리들이 강렬한 맛으로 너도나도 사람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는 와중, 우리는 한 끼 식사에 얼마만큼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나요? 콜롬비아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가 “신성함”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족이 함께 모여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콜롬비아의 가족들을 하나로 묶는 콜롬비아의 전통 치킨 요리, 뽀요 수다도 (Pollo Sudado) 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가족과 양식의 소중함에 감사드리며 뽀요 수다도를 만들어 먹어보는 게 어떨까요?

[2011년 7월 6일: 서울]   세계적인 스탠드업 코미디 그룹 이스트 사이드 코미디(East Side Comedy, 이하 이스트 사이드 코미디)가 최빈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급식을 후원하기 위해 이틀간 서울에서 자선 공연을 펼친다.

    현재 WFP는 지진으로 최대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식량을 지원해나가고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6개 지역에도 곧 식량을 전달할 것입니다. 지진이 발생하고 닷새가 지난 지금, WFP 직원 조이(Zoie)가 네팔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카트만두 국제 공항에 도착한 대다수는 유니폼과 보호 장비를 갖춘 수색구조팀입니다. 수색을 돕기 위한 수색견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구조작업이 이미 6일차에 접어들면서 수색견이 생존자를 찾을 확률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강력한 여진이 있었던 수요일 이후로, 도시는 천천히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렵게 당도한 유니티주의 시골 마을 가니엘에서 그녀는 갈대를 엮어 만든 막사에 살고 있습니다.  가니엘 유니티주의 파니야르까지 폭력으로 뒤덮이는 것을 본 엘리자베스는 남수단을 덮친 비극이 그녀의코 앞까지 닥쳐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엘리자베스는 당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마을은 불바다가 되었고, 총격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떠나야만 했어요.” 그녀는 황급히 여섯 아이들을 챙겨 피난 행렬에 합류했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10시간을 꼬박 걸어 유니티주의 습지대에 있는 가니엘 근처에서 안전한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가니엘의 주민들은 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마을도 아직은 평화롭지만 이 마을에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설리바니”는 콩고민주공화국(DR Congo) 동부에 살고 있습니다. 설리바니는 얼마 전 시작된 학교 급식 덕분에 잃어버린 밝은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이 아이는 지금 학교공부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리바니 뿐 아니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모든 친구들 역시 학교 급식 덕분에 더 이상 배고픔의 고통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급식이 가져오는 긍정적 결과는 교실에만 미치지 않고 많은 콩고 가정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콩고가정들이 수입의 40%를 식사 해결에 사용한다 점을 감안하면, 점심 식사값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콩고가정에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IamSyrian, 그들의 삶 하나하나를 기억합니다.지난 1월, 시리아 사태에 대한 인도주의적 조치를 촉구하는 전 세계 인도주의 기구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WFP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더불어 사람들이 시리아의 상황을 보다 잘 파악하고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시리아 사람들의 삶과 일상을 면밀히 소개하는 #IamSyrian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시와 노래를 좋아하는 유쾌한 음유시인 지아드(Ziad) 씨를 소개로 시작한 #IamSyrian 이야기가 어느새 열네 번째에 다다랐습니다. #IamSyrian을 통해 만난 시리아 사람들은 이제 요르단, 레바논, 터키,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16일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을 맞아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의 협조 아래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기아퇴치 게임 ‘모바일 프리라이스’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무료 배포했습니다. 모바일 프리라이스는 퀴즈를 즐기면서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식량도 기부할 수 있는 공익 게임입니다.

라다가다-네팔의 서쪽 끝, 도티 멜톨리마을 계단식 밭을 빼곡히 메운 밀 사이, 랏나데비 사우드(35)씨의 채소밭은 유난히 눈에 띕니다. 랏나데비씨는 2013년 WFP가 코이카(KOICA)와 함께 시작한 제로헝거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시작한 채소농사 덕분에 이제 7명의 가족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온 마을의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저는 다른 마을사람들처럼 평생 밀이나 쌀농사를 지었어요.

 11월 8일, 필리핀은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았다고 해도 나무보다 높은 파도에 이미 그들의 모든 것이 쓸려 내려간 후였습니다. 역사상 없던 초대형 재난의 현장에는 넘쳐나는 시체들과 무너진 건물들로 일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빠르게 팀을 파견해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즉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저희 능숙한 현장요원들도 그 동안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빠른 대처가 곳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피해 정도를 파악한 직후, 저희는 먼저 긴급구호식량을 필리핀 내로 공수했습니다. 아이들과 사람들의 영양상태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