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31 8월 2022
이번 방문은 한국 정부가 2018년부터 WFP를 통해 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등 4-6개국에 매년 지원하는 쌀 5만 톤의 성공적인 배급과 수혜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이 동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단은 국내 실향민 지도자들과 면담을 시작으로 WFP의 쌀 배급, WFP와 협력 기관의 사업 설명을 참관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배고픔을 달랠 수 있었다는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접했다.
윤선희 WFP 한국사무소장은 “처음으로 한국 정부,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이 곳의 식량취약계층과 WFP에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수혜자와 현장 구호 직원들의 환대만큼 한국의 관심과 지원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