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07 4월 2014
2014. 3. 27 중앙아프리카공화국알리 모하맛은 차드와 중앙아프리카의 혼혈아입니다. 부인들 중 한 명과 그의 어머니는 내전 초기에 차드로 피난을 갔고, 아버지와 아이들은 PK12지역에서 기독교 민병대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알리는 지금 15살짜리 둘째 부인과 PK5지역에서 피난하고 있습니다. 요리하고 있는 알리의 둘째 부인알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저는 사하라지역에서 살다가 도망쳐 나와 작년 12월 5일부터 이 곳에 있었어요. 제게는 2살, 5살, 7살짜리 아이 셋이 있었지만 세 아이 모두 죽어버렸어요. 이곳에 온 후로부터는 WFP의 식량으로 연명하고 있어요. 그 외에는 전혀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습니다. 빨리 차드로 가서 가족들과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