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01 10월 2021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WFP는 라오스 전국의 18개 검역소에서 5,600명이 넘는 이주 노동자들에게 식량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WFP의 지원에 스위스 적십자사, 라오스 적십자사, 월드비전 인터내셔널 등 수행 기관들이 합류해 매일 영양가 있는 세 끼니를 제공한다.
임무홍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최근 열린 두 나라의 외교장관 회담 후속 조치이자, 지난해 라오스에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로 한국 정부가 결정한 세 번째 인도적 공여로, 한국과 라오스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