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2 5월 2013
10살 시리아 난민 소녀의 삶토카(Toqa al-Qouloub)는 이제 10살이 된 시리아 소녀입니다. 토카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마음의 순수”라는 뜻이라고 해요. 토카는 가족과 함께 시리아 내전을 피해 자타리 난민캠프로 왔고, 지금은 많은 난민가정들과 마찬가지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제공하는 식량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원받은 식량을 난민캠프에 위치한 공동 부엌에서 요리해 나눠먹곤 합니다. 토카는 좋아하던 많은 것들을 전쟁으로 잃었습니다. 시리아에서 살던 정든 집은 폐허가 되었고, 가장 친한 친구였던 라차(Racha)는 소식이 끊긴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