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회의(the World Economic Forum East Asia)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모인다.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전세계 기아퇴치를 위해 기존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Um Abdou와 같은 시리아 난민가정의 어머니들은 그들 가족을 굶주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쟁과 같은 난민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그녀의 결혼폐물을 포함한 모든 귀금속을 식량을 받고 팔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팔 수 있는 그 어떤 물건도 없습니다. 오늘 WFP가 제공한 식량쿠폰으로 구입한 식량은 내전이 끝나기를 절실히 바라는 레바논에서 살아가는 300,000 시리아 난민가정의 식탁에 올라갔습니다.
시리아는 세계 최대의 난민 발생 국가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피해 정든 고향 시리아를 떠나가는 와중에도 본래의 터전을 꿋꿋히 지키며 그곳에서 희망을 피워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리엔(Liene)의 가족 또한 그러한 사람들 중 하나인데요,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전쟁의 차가움마저 녹여버리는 소녀, 리엔을 소개합니다.
지난 1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포함한 전세계 인도주의기구 대표들은 시리아 사태에 대한 인도주의적 조치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WFP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더불어 사람들이 시리아의 상황을 보다 잘 파악하고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시리아 사람들의 일상을 전하는 ‘#IamSyrian’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모두의 굶지 않을 권리를 위해, 시리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변화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콩고에 사는 13살 소년, 새미(Samie)는 WFP 그림 대회로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 새미는 이번에 그린 그림이 스스로도 마음에 들었지만, 설마 본인이 그린 그림이 세계에서 가장 잘 그림 20위 안에 들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어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서 매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그림 대회에서 새미가 그린 그림이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자, 평소에 수줍음을 타던 소년 새미는 기쁨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