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에서는 지속되는 내전으로 수많은 가족들이 피난을 떠났으며 먹을 것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냥킷은 피난에 나선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입니다. 내전의 비극이 그녀의 마을에까지 닿았을 때, 엘리자베스는 안전한 곳을 찾아 자녀들을 데리고 열 시간을 걸어야 했습니다.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인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www.tmon.co.kr)는 8월 21일, 저희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 과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 2.0’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11월 12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인도주의 기관 최초로 글로벌 기부앱 ‘Share The Meal’을 출시합니다. 이 앱으로 도움을 받는 곳은 시리아 난민들이 거주하는 가장 큰 난민 캠프인 요르단의 자타리(Zaatari) 난민 캠프이며, 이 곳 아이들 2만여명에게 학교급식을 1년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WFP와 식량지원에 의존하여 사는 파키스탄 사람들을 직접 연결하는 피드백접수처가 새롭게 오픈 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 서비스는 WFP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발전 되었습니다. 피드백접수처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피드백사항을 알림과 동시에 WFP직원들이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목숨과 가정을 송두리째 앗아간 시리아 사태가 이제 곧 5년에 접어듭니다. 그 동안 난민들은 살이 에이는 듯한 추위에 시달렸고, 내전으로 잃어버린 따스한 고향은 이제 먼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피난을 와 두 번째 겨울을 맞는 아보 무하메드(Abo Muhammed)씨의 가족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매년 10월 16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식량의 날입니다. 이 날은 기아를 우리 세상에서 퇴치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날이랍니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식량의 날에, 전 세계 사람들은 우리 세대에서 기아를 퇴치하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왜 우리가 기아퇴치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Mercedes Bohorquez는 콜롬비아의 인기 음료수의 주재료인 빠넬라(Panela, 사탕수수로 만드는 설탕)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그녀는 제품의 판로를 확보할 수 없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 WFP의 도움으로 그녀는 함께 빠넬라를 만드는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WFP는 레소토(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맞닿아 있는 국가)에서 작년 한해 동안 미취학, 취학 아동을 포함한 약 25만 명의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레소토 정부 지원아래 하루 두 끼를 해결했던 19만 명의 아이들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3월 5일 세계 학교급식의 날은 기아를 없애고,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게 하는 데 필수적인 학교 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