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Hunger Stop’은 단순히 슬로건이 아닙니다. 이 슬로건은 우리가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비전입니다. WFP의 새로운 파트너인 세계적 패션 브랜드 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의 지원을 받아 지금 제시한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서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인 말리에서의 1년간의 내전으로 인해 수십만의 사람들에게 극심한 기아를 안겼습니다. 가뭄 그리고 고질적인 가뭄 또한 이들을 고통 받게 합니다. 말리 기아문제에 관해 알아야 할 8가지 사실과 WFP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식량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아사태로 인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 결과 시리아사태는 식량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하는 인도주의적 사태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WFP는 한달 동안 정부군뿐만 아니라 반군세력의 지배아래 있는 150만 시리아인들을 돕고 있는 중입니다. WFP는 주변의 이웃 국가들로 피난간 많은 난민들 또한 돕고 있습니다.
말리에서의 내전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난민들은 다른 지역에서 힘들게 그들의 삶을 연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Aissata Walet은 그들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30명의 사람들과 같이 Bamko에 위치한 오두막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WFP 식량지원이 없었더라면 그녀의 자식들에게 식사한끼도 제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역사회가 굶주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작농들을 번창하게 하는 것입니다. 번영을 위한 구매사업 (Purchase for Progress, 이하 P4P) 은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실시 되었던 획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소작농들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이 사업의 실험단계가 5년이 되는 해이자 시험의 마지막 해입니다.
WFP와 식량지원에 의존하여 사는 파키스탄 사람들을 직접 연결하는 피드백접수처가 새롭게 오픈 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 서비스는 WFP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발전 되었습니다. 피드백접수처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피드백사항을 알림과 동시에 WFP직원들이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크리스핀Crispin Mpigirwa는 내전을 피하기 위해 가끔씩 부족전체가 집을 버리고 떠나야만 하는 지역인 콩고 동부에서 일하고 있는 WFP의 영양사입니다. 콩고국적을 지닌 그는 15년간 인도주의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Crispin은 고마(Goma)지역 난민들의 영양실조를 없애려는 WFP의 노력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마르코스Markos 와 엘리야스Elias는 지난 2년동안 WFP의 학교 급식을 받아왔지만, 그들이 11월 어느 날 먹은 한끼 식사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그들은 처음으로 학교 근방에 있는 농지에서 에티오피아 농부들에 의해 재배되어 WFP가 사들인 곡물을 먹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