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 있는 자타리 난민 캠프는 10만명 이상의 시리아 사람들의 집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WFP가 직접 지원하는 식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제 난민들은 이번 달부터 WFP의 바우처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식량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우처 시장을 알아보기 위해 시리아 난민 어머니인 마리암과 함께 시장에 동행해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습니다.
WFP 요르단의 가장 큰 난민 캠프인 자타리 캠프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지원하던 식량 배급 대신, 난민들은 이제 바우처를 이용해 원하는 식량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즈나 계란 같은 식품을 구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난민들은 바우처 제도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시리아 사태 긴급구호 활동에 대하여 WFP 시리아 본부장의 강연이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9/16)에는 '“Food assistance at times of war: The Case of Syria”'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요르단 암만 – 시리아 난민의 수가 2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WFP는 난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시리아 내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UN의 식량 관련 기구들은 240만명의 사람들을 위한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상황 악화에 따른 잠정 목표는 한달에 백만명 이상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DHAKA – Barguana 구역 Patharghata Upazila주민들의 재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방글라데시 이윤영 한국대사가 방글라데시를 방문했습니다. 이윤영 대사는 방글라데시의 최빈층 사람들이 한국 회사인 LG전자와 WFP의 도움으로 어떻게 회복할 수 있었는지 확인했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기아퇴치를 위해 활동해오는 동안 WFP와 인연을 맺게 된 한국인도 많다. 이번에 만난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상헌 이사장은 한국이 수혜국이던 시절부터 WFP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다 94년 퇴직하고 현재 북한인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WFP 역사의 산 증인이다. 비가 쏟아지던 7월의 어느 날, 북한인권정보센터 사무실에서 김상헌 이사장을 만나 기아퇴치의 현장에서 그가 느꼈던 점들을 들어봤다.